영암군, 서호 학파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사업 마치면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 농작물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7-18 08:50:45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7일 서호면 학파마을회관에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호 학파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이 사업은 지방하천인 학산천의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 피해지역 38ha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을 신설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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