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개최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6-24 14:18:45

▲ 안산시 단원구 와동 체육회는 지난 21일 지역주민 간의 화합과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와동 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체육회는 지난 21일 지역주민 간의 화합과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와동 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와동 제2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대회는 우천 예보로 인해 성포동에 위치한 실내게이트볼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으며, 와동(A,B) 2개팀을 포함해 총 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기 결과, 와동A팀이 조직력과 실력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성포동팀이 2위, 장애인연합팀이 3위에 오르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즐겁고 건강한 자리를 매년 꼭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오재민 와동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행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애자 와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웃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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