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현장 군정 잰걸음
15년 신호정 마을주민의 숙원 해결‘청신호’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이동군수실”큰 호응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3-17 08:54:58
우 군수는 지난 16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이동군수실’을 열고 주요사업 및 개인별(마을별) 고충 민원 등을 중점 상담하며 민선8기 군정을 공유했다.
이날 우 군수는 이동군수실을 통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의 차담회를 시작으로 신호정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기업(선보유니텍)과의 면담에 이어 난전지구 주민 등 센터 방문자들과 개별상담을 진행했으며, 이후 대불주거단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동군수실을 방문한 주민들은 ‘신호정 마을 안길 확장공사 건의’,‘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사업 대상지 확대’,‘난전지구 가로등 설치 및 하수구 배수로 정비’,‘모밀항 도시계획도로 개설 요청’,‘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사안들을 건의하며 허심탄회하게 일상의 고충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오늘 삼호읍 행정복지센터 주민들께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따뜻하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신 것에 대해 참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제기된 민원은 반드시 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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