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원(사람·사회·환경) 희망의 창’ 제1호 현판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는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삼원시스템㈜가 지난달 29일 상록마을삼보경로당에서 창호 교체 지원사업 ‘삼원(사람·사회·환경) 희망의 창’ 제1호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원 희망의 창’ 사업은 지역 내 기업과 단체,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지역사회 상생 복지 프로젝트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첫 지원활동으로,노후된 복지 이용시설의 창호를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삼원시스템㈜, 안산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경로당 이용 어르신, 아파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제1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상록마을삼보경로당은 노후 창호로 인해 단열과 안전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지난 4월 창호 교체 공사를 완료해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오순례 삼보경로당 노인회장은 “노후 창호로 인해 계절마다 이용에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원시스템㈜은 1997년 안산에서 창업한 금속구조물·창호 전문업체로, 지난해 경로당 4개소의 노후 창호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이후 지역 내 노후 복지시설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복지기관 관계자는 “현판 전달이 단순한 상징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단체 관계자 역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다 가까이에서 살피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는 지역 복지 파트너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안산 전역으로 확산돼 따뜻한 나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시는 위기가구 조기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민간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유도해 지속가능한 복지 생태계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황인득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익을 환원하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더 많은 기업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국장은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삼원시스템㈜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내 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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