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새마을회,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11-04 15:14:02

▲ 안산시 단원구 와동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1일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치동)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는 지난달 31일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이웃 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 온 와동 새마을회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마련했다.

 

바자회에서 미역, 다시마 등 지역특산물과 옷 등의 생필품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숙 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 개최에 힘써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새마을회 활동을 펼쳐 보다 많은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애자 와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바자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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