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구마 230kg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고구마 나눔은 장수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가운데 이뤄졌다.
기부된 고구마 중 일부는 위원들이 직접 고구마 심기와 수확 과정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
수확된 고구마는 5~6kg씩 포장돼 저소득 가정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인규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와 봉사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마음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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