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기전, 안산시 대부동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후원금 기탁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태성기전(대표 오옥란)으로부터 대부동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현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태성기전은 1968년에 설립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전기콘트롤박스와 분전반을 주력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옥란 ㈜태성기전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봉순 대부동장은 “힘든 시기에 대부동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옥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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