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2동 지사협·주민자치회, 단원구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6-24 14:18:57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고자 추진됐으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복지정보 공유, 상호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유병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사협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 실현의 좋은 사례가 되길 바라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득 단원구노인복지관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복지관의 전문성과 지사협, 주민자치회의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윤희 선부2동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선부2동 지사협과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뿐 아니라, 주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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