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봉사단, 안산시 선부2동에 컵라면 100박스와 마스크 기탁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4-14 12:03:32

▲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한울타리봉사단으로부터 컵라면 100박스와 마스크 2,000장을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한울타리봉사단으로부터 컵라면 100박스와 마스크 2,000장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울타리봉사단(단장 서진희)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봉사단체로, 이번 기탁은 봉사단원인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병석 위원장이 발굴해 연계했다.

 

서진희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탁한 컵라면과 마스크가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선부2동장은 “선부2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후원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컵라면과 마스크는 지역 내 상호 협력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선부2동 기부릴레이 34호’로 등재되었으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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