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열린 아버지학교‘안산힐링대디’수료식 개최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7-06 09:01:50
| ▲ 열린 아버지학교‘안산힐링대디’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아버지의 정서적 역할 회복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 열린 아버지학교 ‘안산힐링대디’가 4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산힐링대디’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버지들이 가족 안에서 정서적 공감 능력을 높이고 배우자와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정서적 역할 회복과 가족 내 소통 강화를 주제로 지난 6월 13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토의 ▲편지 쓰기 ▲세족식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가족과의 관계 회복, 감정 표현, 아버지로서의 역할에 대해 성찰하며 가정 안에서의 긍정적 영향력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총 26명이 참여했다. 사후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들이 향후 유사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의사를 밝혀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정서 중심 교육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수료식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아버지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경숙 복지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과 정서적 유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지속 운영해 건강한 가정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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