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마무리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07-25 09:03:11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는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아울러 상임위 기간 동안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날인 21일에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구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등에 대해 원안 가결 처리했다.
곽윤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고, 이번 2022년 주요업무에서 보고된 사항들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영곤 부의장은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 한 3가지는 '민생실천 특별위원회' 구성, '구로구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3개년 계획' 수립, '구로구 전체 구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강조했다.
박준우 기자 pjw1268@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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