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는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 비즈니스 솔루션 스튜디오(Business Solution Studio, 이하 ‘BSS’)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운영에 적용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 비즈니스 솔루션 스튜디오(Business Solution Studio, 이하 ‘BSS’)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운영에 적용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시티 구현과 공공시설 운영 효율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첨단 기술 도입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삼성 BSS는 다양한 산업과 공공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솔루션이 적용된 시연 공간으로, 이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솔루션 ▲스마트빌딩 관리 시스템 ▲디지털 행정기기 ▲에너지 절감 기술 등이 소개됐다.

 

또한, 방문단은 ▲스마트회의실 ▲전자칠판 ▲출입보안 시스템 ▲환경·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을 둘러보며 실질적인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시는 삼성전자와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실무 협의를 통해 공공시설과 행정 환경, 도시 인프라 등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검토하고 관련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디지털 행정 구현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시정에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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