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품 전달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회장 황진)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후원금 100만 원과 쌀 10kg 20포, 김 20박스, 롤케이크 90개 등 총 300만 원 상당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황진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 회장은 “지역의 미래는 주민들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눔이 일상이 되는 지역사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희영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을 보내주신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연말과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봉순 대부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대부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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