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이동 참사랑봉사회는 지난 22일 관내 홀몸어르신 100가정에 직접 만든 삼계탕, 찰밥,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이동 참사랑봉사회(이하 이참봉)는 지난 22일 관내 홀몸어르신 100가정에 직접 만든 삼계탕, 찰밥, 열무김치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먹거리 나눔 행사로, 회원들은 전날부터 준비한 식재료로 새벽부터 조리한 음식을 정성껏 포장해 이동 각 통장을 통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도 관내 안산만나교회(김영길 목사)에서 조리를 위한 주방을 제공했다.

 

박종천 이참봉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및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옥란 이동장은 “이참봉은 이동에 있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해마다 꾸준히 관내에 많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참사랑봉사회 회원 여러분과 후원자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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