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포동 통장협의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3-14 16:53:02

 

▲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새봄을 맞이해 통장 6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성포동을 만들고자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새봄을 맞이해 통장 6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성포동을 만들고자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노적봉 산책로 계단 초입과 안산버스터미널 인근 녹지대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인도 변에 쌓인 낙엽을 집중 수거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낙엽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담배꽁초와 일회용품 등 생활쓰레기를 정리해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강신혜 성포동 통장협의회장은 “낙엽청소를 하고 깨끗해진 도로와 감사 인사를 전하는 주민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마을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승희 성포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도 시민의식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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