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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 취임 후 첫 해남소방서 방문 기념촬영 / 해남소방서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제20대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이 26일 해남소방서를 방문해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와 정책ㆍ현안 논의', '관내 중점 관리 대상 시설 안전 관리', '긴급 상황 시 유기적인 대응 방안 점검' 등을 보고 받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 22일 취임한 후 해남소방서 첫 방문을 통해 현장 소방공무원들의 의견ㆍ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문제점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민 안전 강화와 신속 대응 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직접 소통하고 현장부서 직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지역 소방 현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특히, 주영국 본부장은 “철저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함께 소방조직 내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남소방서가 전남도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남소방서도 “본부장님의 이번 방문이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 확보와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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