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별망종합상사로부터 콩나물 20박스를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별망종합상사로부터 콩나물 2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별망종합상사(대표 양근준)는 장애인기업등록업체로 매년 안산시 전역복지시설에 식료품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근준 별망종합상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전했다.

 

노현우 본오2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져 어르신들의 건강에 관심이 더 필요한 지금 적절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본오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콩나물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식사와 아이들의 영양 간식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