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천 배터리 인재 양성 거점 역할 강화

이차전지사업단, 산학교류회 개최…지역 배터리 산업 협력 확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7-15 09:58:52

 제4회 이차전지산업 지·산·학·연·관 산학교류회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지역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과 배터리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돼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인하대학교는 최근 ‘제4회 이차전지 산업 지·산·학·연·관 산학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2027년 인천 송도 R&D센터 건립을 앞둔 고려아연과 인천 지역 이차전지 관련 기업 30개 사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을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지자체,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간 협력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수도권 서부 벨트에 위치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하대가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를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향이 공유됐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대학이 보유한 첨단 분석 장비와 연구 인프라, 교육 역량을 지역 기업과 공유,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업종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인적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3년째 운영 중이다.

 

인하대는 산학교류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산업 수요에 기반한 이차전지 전문 인재 양성과 기업 기술지원을 강화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분석·기술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섭 이차전지사업단장은 “인하대는 수도권 서부 벨트 기업들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분석 지원과 재직자 교육을 지속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업종 전환을 비롯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