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한국사회복지협의회, ‘HUG 드림홈 지원사업’ 공모

무주택 취약계층 주거안정 위한 주택 임차 자금 4억 지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5-12 10:56:23

 HUG 드림홈 지원사업 홍보 이미지[문찬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함께 추진하는 ‘HUG 드림홈 지원사업’ 공모가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사회공헌사업인‘HUG 드림홈 지원사업’은 무주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임차 자금을 지원해 주거 안정 및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는 HU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HUG는 2007년부터 18년간 1,404세대에 총 80억7000만 원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올해도 4억 원의 후원금을 통해 무주택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울산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지역에 국가적 재난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영남권의 무주택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의 일상생활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자이면서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1인 이상 양육하는 조손, 장애, 한부모, 다문화 세대 및 자립준비청(소)년,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세대, 독거중장년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 지역 최대 1000만 원, 그 외 지역은 최대 500만 원의 임차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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