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경 의장이 제269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부평구의회)[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가 2일 제269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20일까지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69회 인천시 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19일까지 위원회 2025년 업무보고 청취,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부평구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이후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해온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난 3년을 되돌아보고 남은 1년 동안 더욱 알차고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다짐한다”며 “구민들의 소망에 부응하고 보답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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