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동 지사협, 찬란한 찬 나누기 사업 추진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7-24 14:09:06

▲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안산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찬란한 찬(餐)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안산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찬란한 찬(餐)나누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찬란한 찬 나누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 10월부터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받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돼지불고기, 두부조림, 마늘쫑무침 등 반찬과 바나나 등 간식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 20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여쭙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락 민간위원장은 “지사협 위원들의 작은 섬김과 관심으로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늘 살피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하연 안산동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돌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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