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원곡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성료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4-07-19 14:48:08

▲ 안산시 원곡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성료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원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원곡동 제5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권한과 역할을 갖는 지역사회 주민대표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에 대해 토론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사업을 결정한다.

 

이날 총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 내빈과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주민자치회 소개 및 활동 보고, 이민청 유치 기원 퍼포먼스, 2025년 자치계획 보고, 주민과의 대화 및 개표 전 공연과 투표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원곡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주현)는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총회 당일 현장투표까지 총 737명이 2025년 원곡동에서 추진할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자치사업은 ▲원곡동 꼬치축제 및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경로당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 ▲우리마을 환경·안전 캠페인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되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동 주도형 사업은 ▲동 주민자치센터 주변 환경개선사업 ▲원곡로 가로수 주변 초화류 식재로 선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동 참여형 사업은 ▲원곡동 990번지 주민 휴게공간 조성 ▲동주민자치센터 뒤 완충녹지 환경 개선으로 결정됐다.

확정된 마을 의제는 우선순위에 따라 시에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하고 주민자치회가 자치 사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주현 원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원곡동의 고질적인 문제인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노점상 점거를 공론화하고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자치계획을 성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석주 원곡동장은 “원곡동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함께 적극 나설 것”이라며 “주민총회를 위해 애써 주신 원곡동 주민자치회 박주현 회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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