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1동 개인 후원자, 사랑의 쌀 100kg 기탁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9-12 16:09:59
박상민 씨는 2022년부터 매년 어머니 故 이병복 님의 생신을 뜻깊게 기리고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을 기탁해 따듯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어머님의 생신을 의미 있게 기념하며 매년 이웃과 마음을 나눠주신 박상민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