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쏘시오그룹은 올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는 물론 혁신적 기술, 국가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품에 안았다.
먼저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ESG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지속가능보고서 대상과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이 주관하는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그룹통합보고서 ‘가마솥’이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속가능보고서의 경영전략, 미래가치, 서비스 수준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통합보고서 가마솥은 ‘디자인’, ‘내러티브’ 등 총 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신약 41호 엑스코프리 허가에 성공한 동아에스티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아에스티는 자이데나, 슈가논, 시벡스트로 등 자체 신약부터 스티렌, 모티리톤 등의 천연물 신약을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등 대사질환 연구를 진행하고 송도 바이오연구소 설립 등 신약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 저신장 아동 성장호르몬 기부, 저소득 환자 항암제 약제비 지원 등 지원사업을 펼치면서 국가발전 기여, 국민생활 향상 등의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아제약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참가해 320개팀, 7,000여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대통령상과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브랜드 고도화를 위해 디자인 가이드라인 표준화, 지속가능 소재 확대를 추진하면서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올해 뜨거운 한해를 보낸 회사는 에스티젠바이오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실사를 통과한 에스티젠바이오는 글로벌 시장에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를 공급하고 있다.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성과로 에스티젠바이오는 바이오 혁신성장기업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 바이오의약품 CDMO 업계의 성과와 혁신을 공식적으로 평가하는 ‘아시아 태평양 바이오의약품 CDMO 어워즈(APBCEA 2025)’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신흥 CDMO’와 ‘최고 바이오의약품 CDMO: 무균 충전’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며 글로벌 CDMO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은 100년 가까이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제품 출시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회사의 경쟁력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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