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36억원 기록

    기업 / 여영준 기자 / 2026-02-09 23: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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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대비 9.7% 증가
                              ▲ 사진=인크로스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SK네트웍스 자회사인 통합 마케팅 전문 기업 인크로스가 9일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인크로스는 2025년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69억 5500만 원, 영업이익 36억 17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9.7% 증가하며 수익 구조를 탄탄히 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4% 늘어난 35억 6600만 원을 기록했다.

    2025년 연간 누적 실적은 매출 504억 9000만 원, 영업이익 115억 12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 14.8% 증가했다. 연간 당기순이익 역시 23.1% 늘어난 119억 8600만 원을 달성했다.

    인크로스에 따르면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광고사업은 4분기 취급고 17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연간 누적 기준 취급고는 6.6% 증가한 5306억 원, 매출은 4.7% 증가한 417억 7200만 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공공 부문의 캠페인이 일부 감소했으나 게임, 금융, 식음료 업종을 중심으로 광고 집행이 활발했다.

    자회사 마인드노크는 4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61.0% 성장한 25억 9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커머스 사업은 ‘티딜(T deal)’의 실적 개선과 ‘현대샵’ 거래 규모 확대에 힘입어 2025년 4분기 거래액 432억 6,400만 원, 매출액은 20억 8,300만 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했으나 2025년 연중 가장 높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연간 누적 매출은 75억 6,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했다. 

     

    인크로스는 올해 1분기 설 기획전과 새롭게 수주한 온라인 한우장터 운영 대행 등을 통해 거래액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인크로스 손윤정 대표이사는 “지난해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회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며, “2026년에는 고도화된 AI 마케팅 기술과 검색광고, 커머스 사업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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