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몽골 의료관광 신수요 발굴 박차

인천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제주항공, 몽골 특화상품 개발 3자 MOU 체결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5-13 09:32:44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 및 B2B 상담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12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 및 B2B 상담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몽골 현지 송출여행사와 발권대리점 25개사, 구리와 금광산을 개발·가공하는 몽골 최대 광산 기업인 ‘오유톨고이(Oyutolgoi)’ 관계자 등 핵심 파트너 40여 명이 참석, 인천 의료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 의료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몽골인 환자 맞춤형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타르지사, 제주항공 울란바타르지점 간의 ‘의료관광 특화상품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항공과 연계된 차별화된 의료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단에는 ‘팀메디컬인천’ 소속 13개 유치의료기관이 역대급 규모의 세일즈단을 꾸려 참가, 바이어들과 152건의 B2B 상담을 진행했다.

 

몽골은 심뇌혈관, 암 등 중증 질환뿐만 아니라 최근 안과 검진과 피부미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핵심시장으로 인천은 지리적 접근성과 ‘팀메디컬인천’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몽골 최대 광산기업인 ‘오유톨고이’와 국적항공사, 팀메디컬인천 유치의료기관이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신규 수요를 발굴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몽골 시장 특성에 맞춘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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