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 9년 연속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9-18 09:21:02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상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2024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센터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2019~2022년에는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성과평가는 ▲인적자본 향상 ▲자산형성 지원 ▲자활기업 지원 ▲자활기업 창업지원 등 총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김상구 센터장은 “이 성과는 단순한 평가 결과가 아니라, 사하구와 참여주민들이 함께 걸어온 자립의 발자취”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자립의 꿈을 이루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는 ‘고우니도시락’, ‘해를품은호떡’, ‘샐러드와’ 등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며, 참여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더 나은 미래 설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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