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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넷마블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콘텐츠 ‘균열 던전’과 통합 필드 ‘검은밤 5군도’를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새롭게 추가된 1인 콘텐츠 ‘균열 던전’은 주기적이고 안정적인 장비 획득을 통해 성장의 재미를 제공하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던전에 참여할 때마다 확정적으로 신규 부위의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균열 던전’은 일반과 영웅, 두 가지 난이도로 구성되며, 영웅 난이도에서는 더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확률이 높다. 특히 기존 장비 외에도 신규 보조 장비인 ‘의장도’와 ‘호신갑’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장비는 강화 시 파괴되지 않으며, 재련 대신 ‘잠재력’이라는 별도의 옵션이 부여된다.
잠재력은 장비 획득 시 무작위로 결정되며 변경이 불가능하다. 보조 장비 강화에 필요한 강화석은 ‘균열 던전’에서 획득한 보조 장비를 분해해 얻을 수 있다. 또한 보조 장비에는 신규 스탯인 ‘조율’이 적용돼, 전투 시 피해 증감 폭을 완화해 보다 균형 잡힌 전투 환경을 제공한다.
신규 통합 필드 ‘검은밤 5군도’는 최상위 이용자들을 위한 도전 콘텐츠다. 어둡고 축축한 늪지대를 테마로 한 총 3개의 섬으로 구성되며, 선공형 몬스터들이 등장해 기존과는 다른 긴장감 있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검은밤 5군도’의 최종 보스를 통해 전설 등급의 투구와 반지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내년 1월 28일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훔쳐간 몬스터 ‘괴라르도’를 처치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괴라르도’는 특정 시간에만 등장하며, 처치 시 해방석과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괴라르도를 처치해 획득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은 아스달, 아고, 무법 각 마을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트리를 완성하면 특별한 이벤트 버프 효과가 적용된다. 또한 ‘괴라르도 선물상자’ 사용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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