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인하대와 필수 의료·의학교육 협력
보건의료인 교육훈련 협력...현장 중심 의학교육과 공동 연구로 실무형 의료인재 양성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7-29 09:46:24
협약식은 23일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 김순옥 간호부원장, 전창석 공공의료협력실장, 이훈재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장, 김근호 학과장, 박수잔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세종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필수 의료를 강화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중심의 의학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책임의료기관 및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보건의료인 교육훈련 협력, 의과대학 학생 대상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공동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세종병원은 그간 축적해 온 임상 경험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하대 의과대학은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역량을 활용해 미래 보건의료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훈재 인하대 의과대학장은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한 의학교육은 미래 의료인을 양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인천세종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지역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의료기관과 교육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인하대 의과대학과 함께 교육·연구 기반을 확대해 지역 의료 발전과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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