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안심을 더하고, 안전을 높이다’ 병원급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7-29 09: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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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급 의료기관 관계자 대상 스프링클러 등 소급설치 제도 및 행정절차 안내
    화재대피119안심콜 서비스 등 홍보 및 가입 독려
    ▲ 병원급 의료기관 대표자와 시설관리자, 소방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소방시설 소급설치 제도 안내 및 안전교육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는 지난 28일 안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병원급 의료기관 대표자와 시설관리자, 소방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소방시설 소급설치 제도 안내 및 안전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많은 의료기관의 화재안전성을 높이고, 병원급 의료기관 소방시설 소급설치 제도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요양병원을 제외한 일반 병원은 건축물의 층수와 면적에 따라 소방시설 설치기준을 적용받았으나, 2018년 밀양 내 병원 화재를 계기로 2019년 8월 6일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원실이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스프링클러·간이스프링클러설비와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기존 대상 의료기관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해야 하며, 안산소방서는 이날 ▲소방시설 소급설치 대상 및 적용기준 ▲스프링클러·간이스프링클러설비 및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기준 ▲설치기한 ▲행정절차 ▲설치 시 유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피난 취약환자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는 119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와 응급환자의 병력·복용약 등을 사전에 등록해 맞춤형 응급처치를 지원하는 119안심콜 서비스도 함께 홍보하며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고영주 안산소방서장은 "의료기관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많은 시설인 만큼 스프링클러와 자동화재속보설비 등 소방시설을 철저히 갖추고 유지·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설치기한 내 소급설치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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