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가을맞이 꽃 식재로 환경을 정비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원곡동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가을맞이 꽃 식재로 환경을 정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메리골드 500본을 심어 청사 주변과 마을 거리를 환하게 밝혀 가을 정취를 더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 후 남은 메리골드 200본은 관내 시립지역아동센터에 나눠 심도록 지원해 아이들이 직접 꽃을 가꾸며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곡동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환경정비, 나눔 봉사, 지역공동체 활성화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원곡동’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유현 회장과 한희정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심은 가을꽃이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원곡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석주 원곡동장은 “새마을회 회원들과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원곡동이 더욱 아름답고 정겨운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주민이 행복한 원곡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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