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박사 ‘당신은 삶속에서 행복한 명품 주연배우’ 양성평등 여성 특강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7-27 09:25:08

  방송 MC로 행복재테크 강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박사가 오는 9월 양성평등 주간을 맞이해서 서울의 한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강연에 초대를 받아서 ‘여성을 위한 행복플러스 재테크’, ‘당신은 삶속에서 행복한 명품 주연배우’ 강연을 진행한다.

최근 강연에서 권 박사는 “4060 여성 여러분들은 현재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신의 영화를 찍고 있는 투자자이자 감독이자 주연배우라고 강조를 하며 여성들을 대상으로 웃음과 함께 큰 감동”을 선사했다.

권영찬 박사는 이날 부주제로 ‘2024년 당신의 꿈을 꾸고 행동하고 실천하세요!’, ‘여성 여러분! 당신의 행복한 삶에 도전하세요!’라는 주제로 심리학을 토대로 하는 다양한 인문학강연을 진행하면서 행복플러스 재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 박사는 지난 10년간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서에서 10년간 상담코칭심리학과, 상담학과 교수를 역임한바 있다. 현재는 행복상담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다양한 ‘행복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권 박사가 강조하는 ‘변화와 혁신! 도전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의 첫 번째는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라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낄 때, 직장에서 가정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마쳐가며, 개인의 행복함을 느끼고 계속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권영찬 박사는 “승무원인 아내를 위해서 한 달의 반은 내가 직접 가정을 꾸리고 운영해야한다. 그리고 365일 아이들의 육아를 책임지다보니, 우리 집에서는 엄마 보다는 아빠를 더 많이 부르고 찾는 것이 일상의 풍경이다. 진정한 양성평등이라는 것은 공동육아, 공동살림이 기본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변화와 혁신! 도전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십계명’의 두 번째 계명은 ‘내가 행복해야 부부가 행복하고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것이다. ‘남편과 아이들을 위한 희생적인 어머니상’이 아닌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고 나아가는 ‘자아존중’과 ‘타아존중’의 삶인 것이다.
결혼한 부부에게 있어서 ‘나의 행복’, ‘나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가족이나 가정이 존재해야한다. 그렇기에 ‘가정 내에서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 된다면, ‘행복의 달인’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은 과제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혹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여성들은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는 만큼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자존감을 찾는 내적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추천할 일이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권영찬 박사는 이날 ‘회복탄력성과 자존감의 관계’를 설명하며, 회복탄력성은 마음의 근육과도 같아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의 일을 사랑하고 제대로 된 소통방법을 쓴다면 가족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가며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권 박사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권 박사는 현재 연예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 ‘연예인 자살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권영찬 박사는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으며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학교수, 유인경 작가, 김태훈 심리학교수, 최형만 강사, 앤디황(황인식) 교수, 이재용 아나운서 등 다양한 강사들과 함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CEO 대상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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