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년축제기획단 27일까지 모집

기획부터 현장운영까지… 은평청년축제 함께 만들 청년 찾는다
19세이상 39세 이하 청년 모집… 10여 명 내외 선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6-03-04 09:28:17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4회 은평청년축제를 이끌어갈 ‘은평청년축제기획단’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 10여 명 내외의 기획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은평청년축제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획단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4회 은평청년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4월부터 9월까지 월 1~2회 정기회의를 통해 ▲축제 주제 및 콘셉트 선정 ▲콘텐츠, 부스 등 프로그램 기획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축제 당일 진행요원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은평구는 청년이 축제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축제를 직접 설계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인 기획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획단에게는 기획 역량 강화 상담과 회의 참석 수당을 지원하고, 축제 당일에는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지난해에는 청년축제기획단을 통해 ‘아무도 모르는 축제’를 개최했다. 당시 청년이 직접 만든 추리 게임을 선보이며 색다른 청년 주도형 축제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은평청년축제기획단 지원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축제의 주체로 나서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경험”이라며 “새로운 청년 축제를 만들어 갈 젊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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