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시 지역 빈집 정비 계획 수립

김해시 도시 미관 개선 및 안전을 위해 빈집 정비에 나선다.
정비 계획 수립 대상 164호, 3·4등급 10호 우선 정비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3-01-06 09:30:45

▲ 빈집정비계획책자[김해=최성일 기자]

김해시는 노후·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 위생, 건강 등 사회적 문제 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김해시 도시 지역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 완료하여 지난 2022년 12월에 결정 고시하였다고 밝혔다.

김해시 빈집 정비 계획은 2023년을 기준으로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빈집 정비 사업의 시행 계획(철거, 정비, 활용 등 각 단계 필요한 조치 등), 필요한 재원 조달 계획, 빈집 정비 사업의 지원 대상 및 내용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행정 구역별 빈집 현황을 보면 정비 계획 정비 대상 빈집 164호는 내외동, 회연동, 북부동, 칠산 서부동 과 동상동 순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빈집이 밀집한 구역은 어방동 1개소로 나타났다. 이는 개발 지역으로 인구 유출 및 구도심과 신 도심 간의 도시 기반 및 편익 시설 불균형 등으로 구도심에 빈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양호한 빈집 1등급 에서 철거 대상 빈집 4등급까지 판정된 등급에 따라 철거, 보수, 안전 조치 비용을 지원해 소유자의 자발적 정비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김해시는 소유자와 협의를 통해 빈집 철거 후 공용 주차장, 공용 텃밭 등으로 활용과 리모델링 후 문화 예술 공간, 공유 공간 등으로 활용 및 주거 취약 계층 임대 주택 조성 등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도지 지역 빈집 정비 계획에 따라 2023년 시범 사업으로 빈집 정비 계획 대상 164호 중 철거 및 안전 조치가 시급한 3·4등급 10개소 빈집을 선제적 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시 건축 과장은 “문화 복지 공간, 예술 창작 공간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해 시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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