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12개부서 공직자 대상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20개 사업 담당 공직자, 전문 컨설턴트와 1:1 맞춤형 컨설팅 진행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7-27 09:31:44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3~24일 양일 간 청 내에서 20개 사업 관련 12개부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성별 영향 평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법령·계획·사업 등 지자체의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종합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에서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문 컨설턴트 2명은 공직자들과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평등 개선과제 도출 등을 도왔다.
영암군은 이번 컨설팅으로 주요 정책에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으로 성평등 실현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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