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잼봉사단으로부터 벽걸이형 에어컨(40만원 상당) 1대를 기탁받고, 하나시스템에어컨으로부터 에어컨 설치 재능기부(25만원 상당)를 지원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잼봉사단으로부터 벽걸이형 에어컨(40만원 상당) 1대를 기탁받고, 하나시스템에어컨으로부터 에어컨 설치 재능기부(25만원 상당)를 지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잼봉사단은 ‘재밌는 안산’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시민 중심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하나시스템에어컨(대표 박호준)은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설치 작업을 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해 큰 감동을 전했다.

 

기탁된 에어컨은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홀몸 어르신 가정에 설치되어,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소중한 지원이 되었다.

 

안산잼봉사단과 하나시스템에어컨은 평소에도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 나갈 계획임을 전했다.

 

이종인 신길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안산잼봉사단과 하나시스템에어컨의 따뜻한 마음이 한 가정의 불편을 해소해 주셨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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