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무더위 그늘막부터 냉방물품까지…‘폭염 대응 총력’
그늘막 121개·쉼터 160곳 운영…생활밀착형 대책 추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7-20 11:52:53
[광주=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무더위 그늘막과 무더위 쉼터 운영, 살수차 운행, 취약계층 냉방물품 지원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폭염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형 24개와 파라솔형 97개 등 총 121개의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설치된 그늘막은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이는 한편, 강풍과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160곳도 운영 중이다. 경로당 128곳과 공공시설 20곳, 생활밀착형 민간시설 12곳을 쉼터로 지정해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구는 무더위 그늘막과 쉼터 운영을 비롯해 살수차 운행, 냉방물품 지원 등 다양한 폭염 저감 대책을 통해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폭염은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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