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청소년 국가 대표 강진군에 둥지
국가대표, 일반부 선수단도 강진 전지훈련 러시
강진군, 펜싱 국가대표 전지훈련 유치..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국 규모 펜싱대회 유치에 총력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0-26 09:39:00
[강진=정찬남 기자] 2023년 전국 규모 펜싱대회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 전남 강진군에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 등 52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둥지를 틀고 기량연마에 땀을 쏟고 있다.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1월 11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선수단은 강진군 제2실내채육관에서 기술 습득, 체력단련, 펜싱이론 수업 등 다양한 훈련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펜싱 외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과 전국 대회를 적극 유치해 군민소득 2배 향상을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힌 가운데 강진군은 전지훈련 기간 중 체육관 무료 대관과 이동 차량을 제공해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 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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