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건설교통과는 지역 내 저수지의 안전관리와 시설물 유지관리 및 영농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영암군 관리 저수지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저수지 시설물 점검은 영암읍을 비롯한 11개 읍ㆍ면에 있는 88개 저수지에 대한 저수지 제당 및 주요 시설물(여수로, 사/복통 등)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저수지 제방에 무성하게 자란 잡목과 잡초 등을 제거해 시설물 파손 여부 확인 등의 유지관리와 안전 점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목적이 있다.

또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파악된 노후 저수지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대상 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해 재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문동일 건설교통과장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통한 체계적인 저수지 관리로 농번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한 군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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