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부산시의원,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 현장지원 나서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 이승우의원 주체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 중간점검 회의개최
2024.2.7.(수) 14:00 중입자치료센터(기장군)에서 치료 장비 구축 등을 위한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 개최하고 공정률 50% 추진중
2027년 치료개시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현안사항 확인하고, 관계자 격려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10-07 09:42:42
중입자치료센터는 2026년까지 증축 및 구조변경 공사를 완료하고, 중입자가속기 조립·설치, 인수·검사, 시운전, 식약처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친 다음, 오는 2027년부터 환자 치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치료센터 증축 및 구조변경 공사는 중입자치료에 필요한 중입자가속기를 센터에 도입하기 위한 마지막 과정으로, 센터에 회전 갠트리 치료실을 증축하고 중입자가속기 관련 설비 등을 보강하는 공사이다.
이승우 의원은 세계 최초, 최대 선량의 중입자 치료시설이 기장에 위치하게 된 것은 부산의 자랑이며, 부산을 비롯한 남부권 주민의 조금이나마 나은 의료서비스를 찾아 수도권을 왕래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독려했다.
특히, 이 의원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의 중입자 치료센터와 함께 동위원소 생산 연구시설 및 수출용 신형연구로, 동남권 원자력병원과 연계한 의료산업을 활성화하여 부산시가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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