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공헌협회가 주관하고 홍익인간포럼과 (사)COVO가 주최하는 '홍익인간포럼 In Seoul 100' 행사가 10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루멘그룹(대표 김인환)의 공식 후원을 받고 있으며, '100개의 분야, 100명의 사람, 100%의 성장' 슬로건 아래 '상생'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홍익인간포럼 In Seoul 100'은 사회적 기여와 가치 추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87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인플루언서, 방송인, 행정가, 법률가, 음악가, 연예인, 무형문화재 전문가, 올림픽 챔피언, 기업인, NGO 단체장, 국제기구 행정가, 그리고 전문 컨설턴트 등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21일 포럼은 1부, 티타임, 2부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조수황의 공연으로 시작하며, 이어 1부에서는 홍익인간포럼 소개와 이태호 ESG문화연구소장의 'ESG특강(세미나)'이 진행된다. 티타임에는 기념촬영과 참석자 교류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2부에서는 (사)COVO 이사장인 김재열의 '해양환경 실태와 기업의 역할' 특강과 함께 청년 인재와 기업들을 연결하는 '나는 인재다'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된다.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 간의 만찬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사회공헌협회 회장인 국도형은 "'100가지의 분야, 100명의 사람, 100%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참가자들에게 가치 비즈니스와 사회적 기여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포럼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리더들을 모으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21일 '홍익인간포럼 In Seoul 100'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카카오톡 '한국사회공헌협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포럼은 100명 제한으로 심사를 통해 참석자가 선발된다. 자세한 정보는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 추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