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KTX통영 역세권 개발 사업’ 국토부 투자 선도 지구 선정!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규제 특례…세제․부담금 감면, 재정 지원 등 혜택
남부 내륙 철도 개통과 연계한 KTX통영 역세권의 체계적 개발 첫발
워케이션*을 주도하는 남해안 해양 관광 중심지로 재도약 발판
워케이션(workcation) 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한다는 의미다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2-12-11 03:05:53

▲ 조감도

 

[창원=김점영 기자]   국토 교통부가 주관하는 투자 선도 지구 공모 사업에 ‘경상남도 KTX통영 역세권 개발 사업’이 지난 7일 종합 평가를 거쳐 거점 육성형 투자 선도 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거점육성형 투자 선도 지구(이하 ‘투자 선도 지구 ’라고 함)는 국토 교통부 가 발전 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지정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전략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해 해당 지역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건폐율‧ 용적률 완화 등 규제 및 인 허가 특례와 세제‧부담금 감면, 재정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국토부에서 잠재력을 갖춘 지방 중소 도시의 철도역 및 철도역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개발‧정비 계획을 광역 지자체(7개도)로부터 1곳씩을 신청 받아 서류 심사, 현장 평가, 종합 평가를 거쳐 통영시와, 속초시, 경주시 3곳을 최종 선정하였다.

경남도는 “‘KTX통영 역세권 개발 사업’의 투자 선도 지구 선정을 위해 국토부 평가에 대비하여 관계 전문가를 구성하고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며, “통영시, 지역 국회의원 등 관계자 모두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각고의 노력 끝에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KTX통영 역세권 개발 사업’은 남부 내륙 철도 개통과 동시에 역세권 개발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통영시 용남면, 광도면 일원 30만 1,311㎡(약 9만 평) 규모의 부지에 역세권 및 배후 단지를 조성하고, 그 배후 단지에는 복합 환승 센터 및 웰니스 지역 의료 거점, 해양 관광(마리나)등 주상 복합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KTX통영 역세권 개발 사업’은 2030년까지 지방비 300억 원 및 한국 토지 주택 공사(LH) 4,031억 원, 국가 철도 공단(KR) 2,234억 원 등 총 6,565억 원을 투입하게 되며,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1,994억 원, 고용 창출은 7,4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안태명 경남도 균형 발전 국장은 “남부 내륙 철도 KTX개통으로 수도권과의 교통 접근성 개선 시 발생할 미래 워케이션 수요에 선제적 으로 대응한 KTX통영 역세권 개발은, 우리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중추 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