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공공사무원' 만족도 95점

경기도, 소상공인 대상 각종 지원사업 참여 절차 지원
올해 30명 양성··· 6개월간 644개사 1917건 실적

손우정

swj@siminilbo.co.kr | 2022-11-06 09:48:11

[의정부=손우정 기자] 경기도가 올해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사업을 운영, 3고(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고통받는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타개하는 데 이바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회계·사무 분야 경력단절여성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으로 채용·양성해 정보기술(IT)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가 2021년부터 도입·추진했다.


소상공인들이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공사무원’들이 정보제공, 서류 준비, 행정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는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자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용인, 구리, 안성 3개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시·군 1곳당 10명씩 총 30명의 공공사무원을 채용·양성했다.


이를 통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소상공인 644개사를 대상으로 1917건의 사업 신청ㆍ참여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 소상공인 대상 설문 조사에서도 95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2023년부터는 시·군의 재정투입 여부에 따라 공공사무원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도비 100%를 투입해 도내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10월25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2022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 추진실적을 발표하고, 우수 공공사무원 15명에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공공사무원은 소상공인과 지원사업을 연결하는 움직이는 허브 역할을 함으로써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일할 기회를, 소상공인에게는 정책수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내년에는 도 전역에서 공공사무원이 활발히 활동하도록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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