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 농업유통활동가 육성한다
영암 농특산물 홍보·유통 전문인력 양성, 발대식 열고 80시간 교육 시작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11-22 09:57:15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1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2023년 청년 농업유통활동가 육성 교육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 농업유통활동가 육성사업은 영암 농특산물을 홍보·유통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의 성장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영암군은 이날 발대식에 앞서 공개 모집으로 총 14명의 사업 참여 청년을 선정했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 발대식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설명, 활동 계획 안내, 윤현석 ㈜컬쳐네트워크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이번 육성 사업으로 영암 농업 유통사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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