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농번기철 농기계 임대농업인 대상 교통안전교육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5-27 10:24:03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박미영)는 농번기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 해남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임대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25년 교통사고 사망자 19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9명이 3월~6월 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농번기 교통안전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기계 도로 주행 안전수칙', '야간 운행 시 등화 장치, 반사지 부착 중요성', '최근 교통사고 사례를 활용한 예방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에게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반사지와 쏠라 경고등을 배부하고, 농업기술센터 임대 농기계에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도 함께 전개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평소에는 교통사고가 남의 일처럼 느껴졌는데 실제 사고 영상을 보니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야간 농기계 운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반사지와 쏠라 경고등을 지원받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미영 해남경찰서장은 “농번기에는 농기계 운행 증가와 농업인의 야외활동 확대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농업인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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