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3년 축산발전사업 로드맵 제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3-02-07 09:59:51
| ▲ 축사시설현대화사진
[김해=최성일 기자] 김해시가 최근, 사료값 인상 및 한우 가격 하락 등 축산 농가 경영 악화, 축산 악취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 필요, 반려 동물 양육 가구 수 증가에 따른 동물 복지 정책 수요 증대, 안전 먹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시대 요구, 가축 전염병 차단을 통한 축산물 생산의 안정 공급 등 각종 국·내외 여건 변화에 발맞추어 시민이 살기 좋은 미래 형 축산 구축을 위해 5개 부문, 12개 분야, 66개 사업에 총 사업비 201억원 계획한, 2023년 축산 발전 사업 로드맵 을 제시했다.
축산물 브랜드 강화 및 위생 부문은 국내 최고 축산물 브랜드인 김해 축협 의 천하1 품과 부경 양돈 농협의 포크 밸리 지원을 위해 축산물 브랜드 홍보 지원, 축산물 수출 촉진 지원,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및 소비 촉진 홍보 지원 등 10개 사업에 7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5월에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열지 못한 제1회 김해 한우 축제를 개최해 김해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적에 알린다. 또 지난해 8월 준공된 아시아 최대 규모 부경축산물공판장의 위생 관리와 함께 연중 관내 축산물 취급 업소 1,254개소 위생 지도·단속으로 시민들에게 행복한 안전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축 방역 부문은 올해 방역 약품 지원과 방역 체계 구축 2개 분야 12개 사업에 사업비 43 억원 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 가축 방역 약품 지원 8억원, 구제역 백신 및 스트레스 완화제 7억7,000만원, 거점 소독소 및 통제 초소 운영 4억원, 8대 방역 시설 설치 지원에 2억1,000만원 등으로 가축 전염병 청정 도시를 유지해 축산물 안정적 생산·공급에 기여한다. 또 사업비 7억7,000만원 을 들여오는 6월경 주촌 면에 축산종합방역소를 추가 개소하게 되면 2019년 7월 준공한 한림면 축산종합방역소와 상호 보완 역할이 기대된다. 부경축산물공판장과의 지리적 시너지로 농가 편의성과 가축 방역 효과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11년 구제역 발생으로 소·돼지 사육 농가 72호, 4만8,000두 살처분, 199억원 보상 등 뼈아픈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올해는 1단계 농가 자체 방역, 2단계 예찰 및 소독, 3단계 시 경계 차단 방역의 선제적 삼중 방역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1단계는 방 약품 및 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농가 자체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2단계 시 및 공수 의를 통한 농가 예찰 및 시·공동 방제단 소독 차량 운영, 방역 취약 농가 지원, 3단계 거점 소독 시설 및 통제 초소 운영을 통한 시 경계 차단 방역 강화로 타 지역 가축 전염병 유입을 사전 차단한다. 황희철 김해시 농업 기술 센터 소장은 “축산업 분야 지속적인 지원과 변화를 통해 김해 시가 경남을 넘어 전국의 축산 플랫폼 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살기 좋은 미래 형 축산업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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