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개소
사하구 다대동에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개소… 시제품 제작 및 공동연구 첨단장비 40종 구축
재활복지 의료기기 측정·분석·평가시스템 실증 인프라 활용하여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조병선
jbs@siminilbo.co.kr | 2022-07-14 10:01:16
▲ 센터사진
[부산=조병선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재활복지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지원할 ‘의료산업기술센터’가 오늘(14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오전 10시 사하구 다대동에서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린다. 개소식에는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해, 조경태 국회의원, 이갑준 사하구청장,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직무대행, 오경승 고신대복음병원장 등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소득과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추구하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적 차원의 다양한 의료기기가 개발되고 있다”라며, “이번 센터를 통해 부산이 전국의 헬스케어와 의료기기산업 지원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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