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읍 소재 양식당 델로보(대표 김현수)는 1일 오후 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합천읍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현수 대표는 “합천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 이번 기탁은 그 시작이 되는 나눔활동이라는 점에서 지역과 상생하는데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홍 합천읍장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이 시작되는 첫 날에 합천읍에 처음 성금을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는 연말 연시 동절기를 앞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으며, 이어 “합천읍은 앞으로도 나눔문화 분위기를 확산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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