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이전부지 활용 영암군민이 결정한다
영암군, 24일 토론회 개최…공공복합공간 조성 등 공론화 장 열려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6-15 10:06:02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현‘영암경찰서 이전 후 남은 부지 활용 방안 토론회’를 오는 24일 영암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영암군은 그 큰 방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역사자원 재조명, 영암군민 공공복합공간 등을 잡고 있다.
토론회는 영암군민과 전문가,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전문가 6명 안건 토론, 2부 주민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역사·문화·체험 등 영암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명돈 영암군 공영개발사업단장은 “기존 경찰서 부지를 영암군민이 즐기는 공공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활력 기반 마련을 위한 사전설문조사와 토론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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