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로교통공단·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 일자리 600개 만든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도로교통공단·한국시니어클럽협회 간 업무협약식 열려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지역 내 생활안전 위험 요소 예찰 활동 펼쳐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3-27 10:12:21
▲ 업무협약식사진[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도로교통공단,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부산지회와 손잡고 재정지원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교통사고 예방과 범죄예방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시니어들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계도·안내 ▲법규위반 감시 및 모니터링 ▲이륜차 법규위반 계도.안내 ▲교통약자(고령자,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홍보.안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이번 시니어 일자리 사업이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환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통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동시에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약자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좋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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